
무더위가 한창인 요즘입니다.
코로나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진자가 늘어나고
어디 외부로 선뜻 나가기가 망설여지는데요
모두들 더위와 코로나 조심하시면서
지내시기를 바라봅니다 :)
임시 공휴일이기도 한 오늘은 월요일이네요.
출근하신 분들도, 휴일이신 분들도
모두 기운 내시는 오후 보내시고요!
오늘의 포스팅은
상수역 근처에 있는
바나나하루키 디저트 카페입니다 :)
이곳을 안 지도 수 년이 흘렀는데요
문득 기념일날 케이크가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집이예요
#상수역
#상수역카페
#상수 바나나 하루키
#바나나 하루키

케이크 종류가 다양한 편이라
가서 늘 쇼케이스를 보며 고민을 하지만
늘 마음에 들어오는 이 케이크는
멜팅 초코입니다
발로나 코코아 시트에 다크 초콜릿 크림이 들어간 이 케이크!
그리고 위에 핑크빛으로 얹어진 크림은
딸기 요구르트 크림이랍니다.
그래서 초콜릿 케이크 맛이지만 상큼한 느낌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케이크예요
데코로 장식된 체리는
제철이 되면 먹음직스러운 꼭지체리가
얹어지는데 그게 참 예뻐요!

펌킨 무드 케이크
담백한 느낌으로 맛있게 먹었던 케이크였어요
단호박의 달콤한 그 맛이 전해지는 맛이에요
저 날은 컵케이크도 하나 같이 먹었던 날인데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싹 끌어모아 다 먹은 케이크 디저트들
빈 접시만 봐도
얼마큼 맛있었는지 느낌이 오죠
:)

매장에서는 조각으로 판매를 하지만
따로 예약주문을 하면 홀케 이크로 구매할 수도 있어요
이런 케이크 홀 사이즈로 선물 받고 싶네요...
그만큼 예쁘고 맛있는 케이크였어요

바나나 하루키의 케이크들은
은은한 색감이 예뻐요
그리고 깨끗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져서
심플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더라고요

기념일 초들도 판매하니까
촛불이 필요한 날에 구매하게 되더라고요
컬러 매치 생각해서 고르는 재미가 있어요
케이크 사이즈에 딱 맞는 귀여운 초입니다.

홍차 생크림이 얹어진
얼리 모닝
이 컵케이크도 맛있었어요
(일단 홍차와 관련된 디저트는 다 맛있는 것 같아요)
시즌마다 나오는 종류가 조금씩 다르니
지금은 판매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저의 포스팅은 제가 가서 먹었던 위주대로
포스팅을 하고 있어요~ 참고 바랍니다 :)


위에 얹어진 무화과가 참 맛있어 보이는
클래시카

카페의 쇼케이스 너머로 귀여운 싱크볼과 선반이 있어요
아기자기한 느낌이 가득한 바나나 하루키 매장이에요
상수역 근처의 구석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는
쉽게 드러나 있는 장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갈 때마다 늘 손님들이 테이블마다 가득해요
어떨 때는 웨이팅도 해야 할 때도 있답니다.
그날그날 만들어지는 케이크들 리스트업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빠르게
정보를 얻으실 수 있어요!
링크도 요기에 첨부해둘게요 :)
https://www.instagram.com/banana_haruki

운영시간
화~토 12:00~22:00
일: 12:00~20:30
월요일 휴무
위치
마포구 독막로 19길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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